우주... 큰 것과 작은 것.

가장 큰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더 큰 것이 무수히 많기 때문. 가장 작은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더 작은 것이 끝없이 많기 때문. (무한대소이론).

0차원 진리를 이해하려면 우주에 대한 이해도 꼭 필요하다. 물질의 최소단위가 무엇인지, 그리고 우주의 끝(크기)이 무엇인지 밝히려는 오랜 역사,..
과학자들의 끈질긴 열망은 과연 이루어질까? 헛고생이다. 0차원 진리로만 이룰 수 있다. (본문전체 참조)

0차원은 점이다. 가장 작은 점과 가장 큰 점은 무엇일까? 우주의 시작과 끝은 어디인가? 유와 무의 차이는? 있는 것이 왜 없는 것인가? (공즉시색 색즉시공).
 

원자와 원자의 중심에 있는 원자핵 ㅡ 태양계의 중심에는 태양이 있듯이 원자의 중심에는 원자핵이 있다.
 

태양계  (위, 아래)

엄청나게 큰 원자와 엄청나게 작은 원자핵

원자를 하나의 사과라고 생각한다면, 이 사과는 거의 텅 빈 공간이라 할 것이다. 1억개의 원자로 이루어진 어떤 물체가 있다면 이 물체는 1억개의 빈 공간들이 서로 엄청난 거리를 두고 이루어진 것이므로, 이 물체 역시 더욱 더 빈 공간에 불과하다.

원자를 이루는 부피의 99.999%는 빈공간

태양과 태양 주변을 도는 행성들이 있다. 이 전체를 태양계라고 한다. 원자핵과 그 주변을 도는 것(행성)들이 있다. 이 전체를 원자라고 한다.
결국 은하단도 은하계도 태양계도 원자도 99.999% 텅 빈 공간이다. 이들을 모두 순서대로 압축한다면 거의 100% 빈 공간이 되며, 무한한 우주 전체를 압축한다면 완전 100% 빈 공간이 된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도 결국 없는 것(빈공간)이다. 우주는 있지만 동시에 없는 것이다. (유와 무에 관해서는 별도 설명).

세상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오랜지가 지구 크기만 하다면 오랜지를 이루는 원자들 (하나의) 크기는 오랜지보다 더 작을 것이다. 이 원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버린다면 오랜지의 크기는 거의 없다. 0 이다.
 

태양계도 99.999% 이상 빈 공간에 불과하다.

세포 하나에 들어있는 원자는 약 100조개

한 사람의 몸에 들어있는 세포 수는 약 100조개

  이름있는 행성이나 별 외에도 우주공간에는 수많은 크기의 돌덩어리(소행성)들이 떠 다니고 있다. 핼리혜성은 지름이 11km. 만약 이런 것이 지구와 충돌하면 인류와 모든 생명체는 끝장이다. 우주공간엔 수많은 미세먼지들이 있는데, 핼리혜성도 하나의 미세먼지에 해당한다. 큰 별도 결국 미세먼지에 해당한다. 아무리 큰 존재(은하 등)도 우주공간에서는 미세먼지에 불과하다.

  태양은 지구 지름의 109배 ㅡ 태양 속에 지구 약 130만개가 들어간다. 태양이 야구공이라면 지구는 모래알. ㅡ 만약 당신이 태양만큼 크고 강하다면 만족할 것인가? 태양보다 100배, 천배, 수십억배 더 크고 강력한 별들도 많은데.....
 

 태양이 지구에 비하면 거대한 존재같지만....

   은하계의 거대한 별에 비하면 태양은 하나의 미세먼지에 불과하다. 태양보다 80억배 더 큰 별들도 있고, 또 이보다 수백 수천만배 더 큰 녀석들도 많다. 재질도 고체 액체 기체 등 다양하다. 색상이나 모양 질량도 다양하다. 서로 동일한 것은 단 하나도 없다. 우주를 통하여 0차원 진리의 일부를 이해할 수 있다.

  태양 지름의 2,000 배라면 부피는 2,000의 3제곱. 즉 80억 배. 80억 개의 태양을 합친 크기.
 

  빛의 속도로 2.3년 = 2.3광년. 위 화살표 사이의 거리. 바로 이웃하는 별과 별 사이의 거리는 대략 2.3광년.
 

왼쪽에서 오른쪽까지 거리 
10 광년 (양쪽 화살표 사이의 거리)

   별들도 크기가 다양하다. 태양이 모래알이라면 돌맹이나 큰 바위나 산 혹은 지구만한 별들이 무수히 많다. 상상을 초월한다. 은하를 하나의 별이라 할 수도 있고, 은하단 그리고 우주 전체를 하나의 별이라 할 수도 있다.

378 광년
 

수십억 개의 항성으로 된 우리은하ㅡ아래.
태양은 이들 수십억 항성들 중에 하나. 모든 항성은 태양처럼 1개 이상의 행성을 가진다.

왼쪽에서 오른쪽까지 거리 
64,800 광년
 

87,527 광년
 

122,140 광년

1,886,974 (=190만) 광년

  수십억개의 별들이 모여서 또 하나의 (별같은) 별을 형성한다. 우리은하도 멀리서 보면 하나의 별과 같다. 수많은 물방울들이 모여서 한 무리의 구름이 되고, 수많은 흙먼지들이 뭉쳐서 돌맹이나 바위를 이룸과 같다. 수많은 세포들이 모여서 하나의 인체(생명체)를 이룸과 같다.

안드로메다 은하

우리은하, 안드로메다 은하를 포함, 수많은 은하들이 존재한다. 은하단.

은하의 크기도 다양하다. 돌맹이나 별들의 크기가 다양한 것처럼....

119,144,190 (=1억2천만) 광년

왼쪽에서 오른쪽까지 거리
238,058,345 (=2억4천만) 광년

  수십억개의 은하들. 하나의 은하는 수십억개의 별들이 모인 것. 은하도 멀리서 보니 하나의 점에 불과하다.

우리은하를 포함하여 수천만 개의 은하들
 

왼쪽에서 오른쪽까지 거리 
24억 광년. 빛의 속도로 24억년.

왼쪽에서 오른쪽까지 거리 
550억 광년. 빛의 속도로 550억년.

  초은하단들이 모여서 하나의 구름처럼 보인다. 구름은 수많은 물방울들의 모임이고, 이것은 수많은 은하들의 모임이다.

  수많은 은하 구름들이 모인 모습 ㅡ 더 멀리서 보면 아래와 같다. ㅡ 이것을 하나의 우주라 함.

  우주는 하나의 단단한 공처럼 보이죠. 사실은 텅 빈 공간인데. 축구공도 하나가 아니고, 탁구공 야구공도 있듯이 우주도 하나가 아니다. 여러 우주들이 모이면 아래와 같다. ㅡ 다중우주.

각 우주의 모양이나 색상, 크기나 성격도 무수히 다양하다.

다중우주가 끝일까?

   우주의 생김새는 우리 몸속의 장기(뇌, 신경조직 등)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생각.

  우리 몸속의 장기(뇌, 신경조직 등)도 하나의 거대한 우주에 속한다. 하나의 체세포도 그 속을 파헤치면 하나의 거대한 우주가 열린다. 우주도 하나의 점이요, 하나의 작은 점도 그 속에는 거대한 우주가 열린다. 큰 것은 작은 것과 같고 작은 것은 큰 것과 같으며, 유(有)는 무(無)와 같고, 무는 유와 같음이라.

 좀 더 상세히 보려면 유튜브에서 <우주의 크기> 혹은 <우주> 등으로 검색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추천 동영상으로 보기  

소름 돋는 우주의 실제 크기

위에선 삼라만상의 크기에 관한 것만 보았고, 모양새, 성격, 색상 등에 관한 이야기는 제외되었다. 크기가 다양하듯이 이들(모양,성격,색상 등)도 무수히 다양하다.

이쯤에서 우리는 무엇을 깨달았습니까?

우주의 크기와 모양새 등을 통하여, 인간세상과 인생과 천국 등에 대하여 무엇을 발견하셨습니까? 모종의 값진 진리, 즉  0차원 진리를 발견했어야 하는데....

아쉽게도 지금까지 수많은 철학자, 과학자(천체학자)들이 수천년동안 우주를 통찰하고서도 0차원 진리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발견이 그러하듯이 발견이라는 크고 작은 사건은 어느날 어느 시대에 갑자기 혹은 서서히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이젠....

  0차원 진리 속에 있다.

가장 큰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보다 더 큰 것이 무수히 끝없이 많기 때문. 가장 작은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더 작은 것이 끝없이 많기 때문이다.

우주에서 나 자신의 크기는 몇 등일까? 나 보다 더 큰 존재도 끝없이 많고, 나 보다 더 작은 존재도 끝없이 많다. 그리하여 우주에서 나의 크기는 중심이다. 내가 기준이요 표준이다.

당신의 재산이나 권력이 아무리 크다해도, 아무리 작다해도, 결국은 그것이 기준이요 표준이다. 큰 것도 아니고 작은 것도 아니다.

태양과 지구는 같은 위치에 존재할 수 없고, 같은 크기가 될 수 없고, 같은 색깔이나 같은 성격을 지닐 수 없다. 이와 같이 우주 만물은 서로 일치(동등, 평등, 동일)할 수 없다. (동위동형동색불가이론)

한편, 우주 만물은 서로 동등, 평등, 동일하다. (불평등불가이론 참조)
(이와 같이 서로 상반된 이론이 공존함은 상대성이론에 근거함)

우주에서 가장 작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가장 큰 것도 존재할 수 없다. (무한수이론, 무한 대소이론)

가장 큰 것 = 가장 작은 것